기억하나요? 당신의 첫사랑. 너의 결혼식 리뷰

영화리뷰|2018.10.08 14:53

건축학개론의 뒤를 잊는 첫사랑을 주재로 한 영화가 얼마전 개봉했었죠.

바로 "너의 결혼식" 입니다.


첫사랑이야기인데 너의 결혼식이란 제목이라 뭐지 뭐지 하면서 궁금하게 봤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지 않기 위해서... 그냥 궁금해 했던걸로만 하겠습니다.






사실 첫사랑의 최고의 대명사는 황순원 작가님의 소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과서에 실려있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을 내용인데요.


우리나라 멜로영화의 기본베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의 결혼식도 그 기본바탕은 따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학창시절에 남중,남고 혹은 여중, 여고 나오신분들은 공감이 잘 안될수도 있는 영화이지만, 저는 그래도 중학교를 남녀공학을 나왔던 터라.. 보면서 옛 기억이 나름 새록새록 살아 났었습니다.






첫사랑은 첫사랑이라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일까요?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일까요?

영화를보면서 박보영이 참이뿌다고 느끼면서... 김영광도 배역이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라서 조금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적어도 학창시절의 모습 만큼은 억지보단 공감하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여학생이 전학왔는데... 박보영같은 외모면 영화에서처럼 남자들이 한번씩은 작업(?)을 걸어보지 않을까 싶네요. 수업시간에 공부가 잘 되지 모르겠습니다...





학창생활을 끝내고... 대학생이되어서 혹은 어른이되어 우연히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영화에서처럼 술한잔 같이 하면서 옛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아직 중학교 모임을 가지긴 하는데, 영화에서 처럼 따로 술잔을 기울이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더라구요. 물론 술잔을 기울여도 그날뿐 또 한동안은 볼일도 없고 서로 사는게 바쁘더라구요.




영화스러운 약간의 억지감성도 있지만, 최소한 학창시절의 추억만큼은 소환시켜준

"너의 결혼식"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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